[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641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로 꾸며진다. 

   
▲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로 꾸며진다. /사진=KBS 제공


김호중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로 본래 전공인 성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커버 무대도 이어진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는 아이돌 1세대인 선배 그룹 H.O.T.의 명곡 ‘빛’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가수 정인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커버한다. 
 
지난 1부에서 흥을 끌어올렸던 코요태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 하키 공시완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떼창 근본 그룹인 코요태가 공시완 선수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성공을 함께 외치며 즐거움과 용기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이 선별됐다. 또 선수들이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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