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에 도둑이 침입했다. 

미국 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간) "이병헌의 로스앤젤레스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도둑은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집을 털었다"고 보도했다. 

   
▲ 29일(현지시간)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사실이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사진=BH엔터 제공


도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다. 

현지 경찰은 매체를 통해 도둑이 이병헌의 집인 것을 알고 침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인근에 사는 배우 레나 웨이드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 20만 달러(약 2억 6600만원)의 보석류를 도난 당한 바 있다. 

이병헌은 2019년 미국 LA에 집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200만 달러(약 26억 6000만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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