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교육환경으로 특화된 대치동 단지의 견본주택에 학부모 수요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1일 개관한 ‘대치 SK 뷰’ 견본주택에 23일까지 사흘 동안 약 8000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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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치 SK 뷰'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 뷰’는 지하 2층·지상 10~20층 아파트 총 239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 59~125㎡ 중 3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02만원으로, 계약금 2회 분할납입·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1순위 청약은 26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2일 공개된다.
견본주택은 SK뷰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 3층에 마련됐다.
고명덕 대치 SK 뷰 분양소장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역세권 단지에 학교가 가깝고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전용 84m²은 3.5베이를 적용해 늘어난 발코니 서비스 면적만큼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