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투탕카멘의 가면'에서 탄생한 정령 '타샤' 등장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타샤’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타샤’를 업데이트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타샤’는 파라오의 장례 의식 도구였던 유물 ‘투탕카멘의 가면’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으나 실체는 아우렐리아 도시 연맹의 암살자다. 이 정령은 준비 동작 없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고, 상대방의 피해량을 늘리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에서 활약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타샤’ 업데이트와 함께 2월 2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2월 8일까지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악령토벌 ‘전쟁의 사도: 아드리안’을 오픈하고, 고난도 콘텐츠 ‘야수형 게이트’ 심층 25단계를 업데이트했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정령의 특별 코스튬을 제공하는 ‘선상 파티 대소동’, 아이템과 도우미 정령을 활용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몰려와요 마물의 숲’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메인 스토리 7장 전반부 ‘묵시록의 기사’를 공개했으며, 정령의 기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원의 탑’에 정령 ‘아드리안’, ‘제이드’ 등의 신규 스토리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타샤’ 및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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