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지훈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레이드 Ent는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지난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에서 양기수(이희준 분)와 손을 잡은 권상사 역을 맡았다. 밀도 높은 연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사진=넷플릭스('황야' 스틸컷)


또한 박지훈은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김형서 분)의 보디가드인 조강산 역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분위기를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최악의 악' 스틸컷)

   
▲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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