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영애가 데뷔 첫 토크쇼 진행 제의를 받았다. 

5일 KBS는 이영애를 중심으로 한 새 토크쇼 론칭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 데뷔 첫 토크쇼 MC 제안을 받은 이영애. /사진=더팩트


이날 일간스포츠는 KBS가 이영애를 진행자로 내세운 토크쇼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토크쇼가 현재 방송 중인 음악 토크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KBS는 편성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첫 게스트로 섭외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KBS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루는 '의녀 대장금'(가제)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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