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유채훈이 악의적인 비방 등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모스뮤직은 7일 “유채훈을 향한 악성 게시물, 허위 계정을 이용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일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7일 모스뮤직은 유채훈을 향한 악의적 비방 등에 법적대응 한다고 밝혔다. /사진=모스뮤직 제공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해당 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고,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2022년 유채훈에 대한 명예훼손 및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이 이어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모스뮤직은 “당사는 현재까지도 유채훈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신상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 또한 법률 대리인과 고소 대상 선별을 비롯한 여러 법률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공지한 것처럼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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