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부상을 당했다. 

박기량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사실 제가 좀 다쳤다. 쇄골이 부러져 처음 전신 마취 수술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지난 9일 박기량은 SNS를 통해 수술 소식을 전했다. /사진=박기량 SNS


그는 "당분간 경기는 못 들어간다. 열심히 재활해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기량은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있다. 쇄골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박기량은 프로 농구단 '서울 SK 나이츠', 프로 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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