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나래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면서 "저는 괜찮다.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이다"고 밝혔다. 

   
▲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의 성대 수술 근황이 알려졌다. /사진=MBC 캡처


박나래의 성대 수술 소식은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녹화에 불참한 박나래에 대해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성형수술 아님. 성대수술 후"라며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 중"이라고 현 상태에 대해 알렸다. 

   
▲ 10일 SNS를 통해 성대수술 후 근황을 공개한 박나래. /사진=박나래 SNS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나래는 환자복을 입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구해줘! 홈즈'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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