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친화경영 중요성 체험…"자이(Xi) 브랜드 가치 제고"
[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방문해 입주민들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 경기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2024년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입주 예정자들에 설문을 받고 있다./사진=GS건설


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올해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 최일선에서 고객을 만나며 고객 친화경영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에게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는 한편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 의견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CX)팀이 동참해 자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 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CX 마케팅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책임경영을 위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취임 후 첫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 목표 중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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