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지은, 크리에이터 박위 커플이 '전현무계획'에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는 최근 공개 연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그룹 시크릿 송지은과 유명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 커플이 동반 출연한다. 

   
▲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 송지은, 박위 커플이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여의도 찐 맛집으로 ‘MZ 찐친’이자 ‘전현무계획’ 동반자인 유튜버 곽튜브를 데려가 어머니 손맛 밥상을 싹싹 비운다. 전현무는 “다음 코스는 내가 5년 넘게 살았던 동네다. 거기서 누구를 만날 건데 2~4세대 여돌(여자 아이돌) 중 한 명”이라고 말한다. 

전현무가 살던 동네에 도착한 두 사람은 게스트와 접선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한다. 이때 전현무는 “여돌 차 처음 타보지? 네가 조수석에 탈래?”라고 묻는다. 전현무가 “누구일 것 같냐?”고 묻자, 곽튜브는 “(아까 통화) 목소리가 원더걸스 선예씨, AOA 초아씨, 소녀시대 서현씨 같더라”고 답한다. 
 
전현무는 게스트의 차가 도착하자 급히 곽튜브의 눈을 가린다. 곽튜브는 게스트의 정체가 시크릿 송지은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남자친구랑 같이 오셨구나"라며 실망한다. 

차량 뒷자리에 탄 전현무와 곽튜브는 운전석에 앉은 송지은의 남자친구이자 ‘구독자수 69만’ 유튜버 박위와 반갑게 인사한다. 박위는 “(송지은과) 예능 동반 출연은 처음”이라며 ‘전현무계획’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송지은과 박위는 예능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첫 공개한다. 또 전현무가 두 사람의 열애를 처음 알았을 때 보인 반응도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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