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프가니스탄 가스 저장시설 폭발로 주민 11명이 사망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헤라트 시에 있는 아리아 투르크만 나비자다 가스회사에서 가스 수송 트럭 한 대가 폭발하면서 가스저장시설이 연쇄적으로 폭발했고 이 때문에 인근에 조성된 피란민 거주 시설에 있던 주민 등 1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현재 언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 희생자 대부분은 어린이로 알려졌다.
폭발 사고 원인에 대해 당국은 조사에 착수, 테러 공격보다는 시설 운영 부주의로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에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