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에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에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킥오프는 오는 25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우리은행은 게임 공간을 재현한 우리은행 AGENT CAMP 부스를 운영하고, 해당 부스를 방문하는 e스포츠 팬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굿즈를 제공한다.

선착순 하루 300명에게 우리은행은 본인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요원증을 발급하고, 부스를 찾아오는 모든 e스포츠 팬들에게 스프레이 핀 뱃지도 증정한다. 또한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프레이 핀 뱃지를 인증한 50명을 별도로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VCT 퍼시픽 신규 스폰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후원하는 e스포츠 명칭 맞히기’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플레이스테이션5’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응모 시 ‘우리은행 AGENT CAMP’ 부스에서 나눠준 방문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경품 당첨 확률이 3배로 커진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LCK에 이어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새롭게 후원하는 VCT 퍼시픽에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며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 팬이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