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기존 틀 깨고 미래 준비하는 원년 될 것”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 지난 2월19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 참여한 패밀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BQ 제공


특히 BBQ는 소비자와 약속 이행 등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패밀리들에게 요청했다.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진다. 원재료, 가스비, 전기비, 인건비 등 각종 매장운영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올해 BBQ는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오세아니아 7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한다. 

윤홍근 회장은 “2023년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수많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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