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권유리의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오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을 뽐낼 예정이다.


   
▲ 사진='돌핀' 메인 포스터


3월 13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돌핀' 메인 포스터는 나영으로 분한 권유리의 따뜻한 시선과 봄 햇살 같은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운 바닷마을 서천에 어울리는 차림과는 다소 상반된 금시계는 그곳을 지키고 싶은 나영의 캐릭터에 담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카피 '지금 당신에게 하이파이브!'는 급작스러운 삶의 변화를 마주한 '나영'처럼, 인생 속 변화의 모멘트를 마주한 모두의 마음을 터치하는 '돌핀'의 힘찬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태그라인 '떼굴떼굴 쿵! 인생 모멘트'는 극 중 나영이 우연히 접한 볼링을 통해 용기를 내는 것처럼, '돌핀'의 밝고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인생 속 변화의 모멘트를 마주한 모두의 마음을 터치하는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은 오는 3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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