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 8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새 회계기준인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및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고 설명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보험료를 연기준으로 환산한 개념)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2% 늘었다.

보장성 APE도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상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2조4466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 2조5천412억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영업조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7천172명으로, 2021년 인원인 1만8535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GA(법인보험대리점)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상품 개발과 GA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 등 장기적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