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사진=우리자산운용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재(48) 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6년 대우증권 P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안투자팀장,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전통자산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함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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