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와 존속기한형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와 존속기한형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삼성자산운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로 담은 상품이다.

아울러 벨기에 연방정부가 임차 중인 오피스를 보유한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프라임 오피스를 보유한 신한알파리츠 등 국내 상장 리츠 종목들에도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09%로 국내 리츠 월배당 ETF중 최저 수준이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는 만기가 있는 ETF로, 만기는 2025년 11월까지다.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AA-급 이상 우량 신용등급 금융 회사채 등에 추가로 투자한다.

현재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3.88%이고 총보수는 연 0.09%이라고 회사 측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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