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9.5%…전년도와 금액·금리 동일
앞서 850억 상환…현금성 자산 3000억 보유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회사채 500억 원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 한신공영 본사./사진=한신공영


1년 만기 회사채(금리 9.5%)로 KB증권이 발행을 주관했다. 지난해 2월 발행한 회사채 500억 원(금리 9.5%) 차환 목적이며 금리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한신공여은 지난달 22일에도 2022년 발행한 회사채 850억 원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3분기 공시기준 4059억 원)으로 상환 완료한 바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과 상환을 통해 당사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공여은 회사채 850억 원 자체 자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3000억 원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 감소로 인한 부채비율 하락 등의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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