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성훈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7일 "성훈이 오는 30일 대만 신베이시 정부 다공능 집회당에서 ‘2024 성훈 팬미팅 인 타이페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는 30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성훈. /사진=스탤리온엔터 제공


성훈은 대만에서 팬미팅 이후 국내 배우 최초로 남미 브라질에서 5월 10일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일본과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우리는 오늘부터’, ‘결혼작사 이혼작곡’, ‘애타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K-회귀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브라질, 멕시코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7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성훈은 “오랜만에 대만 팬 분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렌다”면서 “팬 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오는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ART)’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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