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송도 맥주축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송도맥주축제 2015'가 28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9일간 송도세계문화축제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
|
|
▲ '송도맥주축제 2015'가 28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9일간 송도세계문화축제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송도 맥주축제 첫날 많은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
무료 입장이며, 국내 메이저 맥주 3사를 비롯한 국내외 맥주회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송도 맥주축제 첫날,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송도 맥주축제를 찾은 한 주민은 "매년 축제를 찾아왔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은 처음"이라며 "내일도 지인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의 주제는 '인천 가치의 재발견' 이다. 이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최는 경인방송과 코레일 유통이 맡았다.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송도맥주축제로도 불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도맥주축제의 주요행사는 음악페스티벌, 전세계 맥주체험 행사 등이다.
|
|
|
▲ '송도맥주축제 2015'가 28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9일간 송도세계문화축제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
음악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9일 동안 연이어 진행되며 전세계 맥주체험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 맥주 시음회가 열린다.
축제 개막일 출연진은 밴드 시나위, DJ구준엽, 다인, 아리카마, 신촌블루스, 김창기밴드, 로맨틱펀치, 킹스턴루디스카, 조항조, 채은옥, 이정희, 강허달림, 이상미 등입니다. 이용, 박완규, 백영규는 경인방송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미니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