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지환이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박지환. /사진=더팩트


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했고, 그 사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박지환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영화 '1987', '봉오동전투', '범죄도시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그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와 올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경성크리처2' 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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