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태란이 1110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이태란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회' 대상 수상으로 데뷔, SBS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KBS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의 흥행 드라마를 거쳤다. JTBC '스카이캐슬'의 이수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19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연기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7년간 배우 활동을 이어온 이태란은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어릴 때부터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 봉사동아리 단장을 맡아 활동한 것을 계기로 데뷔 후에도 정기적으로 연탄 봉사에 참여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기부, 배식 봉사, 독거 어르신과 결손 가정에 도시락 지원, 본인 채널의 영상 수익금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이태란은 "제가 나눔 활동을 하는 걸 보면서 가까운 친구들부터 소속사 대표님, 팬분들까지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함께 하면서 '좋은 일은 이렇게 전파되는구나'라고 느끼며 감동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분들에게 받은 감사와 행복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계속 선행에 동참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배우 이태란이 1110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이태란의 기분 좋은 만남은 오늘(9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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