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신임 대표에 성무용 전 DGB대구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추천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성 전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28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성 전 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에서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성 전 부행장은 1990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와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DGB금융지주 설립을 주도하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화 구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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