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한 ‘흉스프레소’의 리더 바리톤 권서경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권서경 측은 13일 "권서경이 오는 16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콘서트 '플라이 하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는 16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콘서트 '플라이 하이'를 개최하는 권서경. /사진=권서경 측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게스트로는 '팬텀싱어' 심사위원 윤종신이 극찬한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 오세웅, 감성 바리톤 박상돈이 출연한다. 
 
권서경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원 마스터클래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파비아 콘서바토리오 수료 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자(才子)다.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수 오페라 작품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관 초청 공연 갈라 콘서트, 이태리 토리노 시, 파비아 시 주최 초청 갈라 콘서트, 파키스탄 카라치 시 초청 공연, 손기정 100주년 마라톤대회 개막공연 등을 개최했다. 

2017년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팀 흉스프레소로 3위에 올랐다. 

지난 해 4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회전그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권서경의 콘서트 '플라이 하이'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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