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 뿌렸당치킨’ 등 후속작도 인기…품목별 매출 최대 320% 증가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에 이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로 델리 열풍을 이어간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에서는 ‘고백스시 실속모둠(30입)’을 멤버특가로 창립 첫 주와 같은 가격인 1만4990원에 판매하는 앵콜 프로모션을 한다. ‘당당 뿌렸당 치킨’ 출시를 기념해 ‘당당치킨 4종(당당 뿌렸당·후라이드·후라이드순살·달콤양념 치킨)‘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증정한다.

   
▲ 14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델리 메가 히트 상품의 후속작인 ‘당당 뿌렸당치킨’, ‘보먹돼 로스트통삼겹’, ‘고백스시 실속모둠·특선초밥’ 등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앞서 압도적 가성비를 내세운 ‘당당치킨’, ‘보먹돼’ 등이 대박을 내면서 홈플러스의 델리 카테고리 매출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선보인 델리 메가 히트 상품의 후속작 ‘당당 뿌렸당치킨’, ‘보먹돼 로스트통삼겹’, ‘고백스시 실속모둠·특선초밥’ 등 스핀오프 3종은 출시 직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에서 매출 성장률이 세 자릿수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 기간 동안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이들 델리 스핀오프 3종의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주말에는 제품이 진열되자마자 소진되기도 했다.

품목별 매출도 날개를 달았다. 델리 신제품 출시 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의 ‘초밥류’ 카테고리 매출은 약 120% 증가했고, ‘치킨류’는 200%, ‘로스트류’는 320%로 4배 뛰었다.

홈플러스는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달 말에는 닭강정 시리즈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벌인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합리적 가격과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메가 히트 상품에 등극하며 오프라인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마트 델리 열풍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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