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박혜경이 스타 큐레이터로 다시 한 번 변신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혜경은 16일 오전 방송된 MBN '헬로아트'에 출연, 김주민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스타 큐레이터로 활약했다.


   
▲ 사진=MBN '헬로아트'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지난 1회부터 7회까지 우승을 거머쥔 7인의 스타 큐레이터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큐레이터'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혜경은 지난 6화에서 김주민 작가의 '괜히 설레던 날'로 큐레이터에 도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종 승부를 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출격한 박혜경은 김주민 작가의 작품 'Checker Field'를 설명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마법사로 변신했다. 박혜경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으로 작품을 설명했다.


   
▲ 사진=MBN '헬로아트' 방송 캡처


여기에 마법 항아리에 색깔 마법 약을 붓는 퍼포먼스로 작품의 색채를 설명하며 "작가님은 여러분들께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메시지를 알렸다. 특히 작품에 어울리는 자신의 대표곡 '안녕'을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헬로아트'는 연예인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토대로 작품을 큐레이팅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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