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음 달 공식 데뷔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 YG엔터가 공개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인터뷰 영상. /사진=YG엔터 제공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두 번째 트랙인 '쉬시(SHEESH)'다. 다크한 콘셉트가 더해진 힙합 장르다. 양 총괄은 "후렴구가 강력해서 많이 따라하지 않을까 싶다. 안무가 굉장히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팝스타 찰리 푸스가 작업한 '라이크 댓(LIKE THAT)'은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이 외에 첫 트랙 '몬스터스(MONSTERS)(Intro)'부터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7 Ver.)', '드림(DREAM)', '스턱 인 더 미들(리믹스)' 등이 트랙리스트에 올랐다.

양 총괄은 "팬을 직접 찾아가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공연을 생각하고 있다"면서 "7인조 완전체 첫 활동이다. 여러분들도 더 큰 소리로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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