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의 새 식구가 됐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18일 이수근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이수근이 대중 가까이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방송인 이수근.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에 예능인이 합류한 것은 처음이다. 

이수근은 김동준 빅플래닛메이드 총괄 대표와 1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빅플래닛 모기업인 원헌드레드 김시규 고문과는 KBS 2TV '1박 2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아는 형님'으로 함께 했다. 

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1박2일', '신서유기', '강식당'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그는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가수 허각, 비비지,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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