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종국이 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9일 "김종국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봄이 왔나 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김종국의 신곡 '봄이 왔나 봐' 커버. /사진=터보제이케이컴퍼니 제공


김종국은 2022년 1월 '마이 러브(My Love)' 이후 2년 2개월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신곡 '봄이 왔나 봐'는 이별 후 감정들이 다가오는 봄처럼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종국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미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미안해', '고백' 등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양다일은 김종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종국에게 곡을 선물한다고 약속했다. 지난 17일에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재차 출연해 신곡 작업 비하인드와 녹음실 현장 등을 공개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4월 6일 일본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에서 단독 팬미팅 '김종국 LOVEABLE FANMEETING in JAPAN 2024'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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