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합류했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최근 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 /사진=파익스퍼밀 제공


이브는 2017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 보컬과 댄스는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멤버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익스퍼밀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이날 공개된 새 프로필 속 이브는 블랙 앤 화이트 발레코어 룩으로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브는 "음악적 다양성을 배우기 위해 파익스퍼밀에 합류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이라면서 "음악방송뿐 아니라 페스티벌이나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차근차근 하나씩 꿈을 향해 달려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가 합류한 파익스퍼밀은 프로듀서 밀릭이 설립한 레이블이다. 황정문 대표가 이끄는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사로 함께한다. 파익스퍼밀에는 이브 외에 아티스트 아이오아, 블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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