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왼쪽)과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오른쪽)이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

양 기관은 안양시 관내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부대행사 추진으로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킨텍스는 국내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트라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안양시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안양시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년간의 해외 전시회 개최와 전시장 운영으로 축적된 킨텍스의 역량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양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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