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최정인이 '우리, 집'으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다.

MBC 새 드라마 '우리, 집'(연출 이동현,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

최정인은 극 중 노영원(김희선 분)의 비서 라경 역을 맡았다. 라경은 영원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동료이자 자매 같은 사이로, 김희선과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최정인은 특유의 안정적이면서도 생동감을 불어넣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정인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인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닥터 로이어', '법쩐', '힙하게', '악인전기' 등을 통해 현실적인 생활 연기부터 기업의 커리어 우먼까지 장르 불문 다채로운 열연을 선보였다.

'우리, 집'은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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