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합격점 총점 384.5점…2차시험 원서접수 5월 9일부터 21일까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서 총 302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22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서 총 302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22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번 1차시험에는 1만 4472명이 응시해 302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4.8 대 1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1년 전 2624명 대비 398명 증가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84.5점(평균 69.9점)으로 전년 보다 33.5점(평균 6.1점) 상승했다. 다만 최근 4년간 점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득점자는 신상훈씨(남, 만 24.3세, 서울대 재학)로 총점 510.5점(평균 92.8점)을 획득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이서진씨(여, 만 20.3세, 고려대 재학)로 밝혀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2차시험에 총 4659명(경쟁률 3.7:1)이 응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험일은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9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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