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탕수육·치킨·꼬막비빔밥’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에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내린 ‘가성비 대용량’ 먹거리가 인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홈플러스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보장하기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치고,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압도적 크기의 용기에 1만 원대 초반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 모델이 2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델리 신제품 ‘대짜’ 3종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먼저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 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100%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한다. 튀김옷은 찹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하고 쫀득하다.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770만 팩 넘게 팔린 홈플러스 델리의 메가 히트 상품 ‘당당치킨’ 시리즈의 아성을 잇는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육에 홈플러스가 직접 개발한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입혔다. 

마지막으로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국내산 여수 꼬막만을 사용했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홈플러스만의 특제 양념을 사용한다. 아삭한 양배추와 참기름, 김을 더해 풍미를 높였고, 1.2㎏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대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주말 한정 할인 이벤트를 한다. 30일에는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을 3000원 할인한 1만2990원에, 31일에는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을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일과 31일 이틀 간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델리클럽’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대짜’ 3종의 신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전원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증정한다. 나아가 추첨을 통해 신상품별 30% 할인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 노하우를 대용량 제품에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짜’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홈플러스 델리의 역량이 집약된 만큼 ‘당당’ 시리즈를 잇는 먹거리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