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 장학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 장학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부산 본원에서 해당 사업 후원금 5000만원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전했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0명(중등연령 25명, 고등연령 25명)의 꿈드림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꿈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진로 탐색을 통해 자립 능력을 향상해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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