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뮤직어워즈 2024’ 1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3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 측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 '트롯뮤직어워즈 2024' 1차 라인업. /사진=각 소속사, SBS 미디어넷 제공


‘미스트롯1’ 진(眞) 송가인,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출연해 우승자의 품격을 보여준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진(眞)들이 ‘TTMA 2024’에서 보여줄 또 하나의 감동적인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태권 트롯의 창시자인 나태주를 비롯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뭉친 ‘트롯 바비’ 홍지윤, 오감만족 충족시키는 ‘희욘세’ 김희재, 대체불가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한다.

‘TTMA 2024’는 SBS 미디어넷과 (주)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이다. ‘TTMA 2024’는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든레코드, 명예의 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TTMA 2024’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7시 본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되며,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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