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오늘 날씨는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곳에 따라서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가운데 강한 비가 뿌리는 곳도 있다.

퇴근 시간대인 오늘 날씨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다.

   
▲ 오늘밤 '우르르 쾅' 장대비 내리는 곳은…내일 소나기 부산날씨는?
오늘 날씨는 늦은 시간부터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예상 강수량(2일 17시부터 24시까지) 5~30mm.

부산기상청 내일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내일(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4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날씨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해상 전망 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