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인천 송도의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뉴욕주립대 아써 리 총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인된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GM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개최, 멘토링 세션,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무한한 창의력 발굴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