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기와 홍지윤이 남매 케미와 넘치는 에너지로 금요일 아침을 힘차게 열었다.

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영기와 홍지윤이 출연했다.

먼저 홍지윤은 "영기 오빠가 끼와 흥이 너무 많다 보니까,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은 물론, 영기는 "홍지윤은 보고만 있어도 너무 귀엽다. 근데, 라이브 한 걸 본 적 있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너무 잘한다"며 홍지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영기 오빠가 항상 너무 잘 챙겨준다. 감사한 게 많아서 언제 갚아야 하나 했다. 오늘 갚으려고 했는데, 말이 너무 많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분위기 좋고' 라이브 무대를 선물한 영기와 홍지윤은 재치 있는 안무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홍지윤은 최근 발매한 신곡 '가보자GO' 무대까지 선보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