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전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는 7일 '과학교육특구' 등 자신의 교육 핵심공약들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윤창현 대전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빛나는 우리 아이들, 더 빛나게 교육에 진심인 윤창현이 하겠다"며 "교육1번지 동구,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창현 대전동구 후보는 "동구를 행복하게, 언제나 동구 동료시민들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창현 후보가 이날 재차 밝힌 '동구 과학교육특구' 공약은 크게 3가지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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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전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시 동구 유세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얘기를 나눈 후, 함께 사진 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윤창현 캠프 제공 |
먼저 입시명문고 차원에서, 천동 자율형공립고 2.0 과학중점 기숙학교로 신설하고 가오고 자공고 2.0 전환 또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뜻대로 함께 이룬다.
두번째는 동구 교육지원센터 운영이다. 일종의 수시/정시 전략컨설팅으로 고1 학생부터 학종 교과 논술 전문가의 1대1 상담을 비롯해, 생활기록부 컨설팅 등 입시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세번째는 '2027 명품 교육단지' 동구로, 초-중-고 공교육을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학원가 교육까지 아우른다는 복안이다.
앞서 윤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졸업한 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및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 국내 금융경제 전문가로 손꼽힌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 정무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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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전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시 동구 유세 현장에서 한 남학생과 얘기를 나눈 후,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사진=윤창현 캠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