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코첼라 공연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공연을 앞두고 에이티즈의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그룹 에이티즈. /사진=KQ엔터 제공


공개된 사진은 진지한 분위기 속, 에이티즈가 무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논하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에이티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꿈꿔 왔던 무대를 가게 돼서 영광이다.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코첼라에서 늘 하던 대로 우리가 잘하는 거 하고 오겠다.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코첼라 공연에는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도자 캣(Doja Cat)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2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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