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다. 지난 3월 23일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의 2024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 사진=KBO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1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각 KT와 SK의 우승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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