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1115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손준호는 묵직한 목소리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팬텀', '명성황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유쾌함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한 손준호는 그 영역을 다채롭게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육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그의 이런 모습은 선행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아내 김소현과 함께 만든 동화책의 인세를 기부하기도 하고 필리핀과 몽골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준호는 "아이를 키우니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고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생각에 작게나마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고 선행 이유를 밝혔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손준호는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용기를 가지고 계속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1115회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손준호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13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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