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오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날씨는 퇴근시간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해안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 오늘 구름 잔뜩 곳에 따라 '후두둑'…밤엔 '쌀쌀' 부산 내일날씨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남도 예상 강수량(3일 17시부터 24시까지) 5~20mm.

부산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 및 내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내일(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5일)는 동해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밤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 및 기온 전망에 따르면 내일은 낮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