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27일(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의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KIA와 LG의 27일 경기가 지상파 TV(KBS)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2시로 앞당겨 시작된다고 전했다.

   
▲ 지난 9~11일 광주에서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을 벌여 3연승과 3연패로 희비가 엇갈린 KIA(위)와 LG. /사진=각 구단


KIA와 LG는 지난 9~11일 광주에서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을 치른 바 있다. 당시 KIA가 홈 3연전을 모두 이겼다.

15일 현재 KIA는 최근 6연승을 내달리며 1위(14승 4패)를 달리고 있고,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LG는 공동 5위(9승 1무 10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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