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정규 1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펙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발매 후 일주일간 총 23만 1247장의 음반 판매량(초동, 집계 기준 4월 9일~15일)을 기록했다.

   
▲ 그룹 이펙스. /사진=C9엔터 제공


이를 통해 이펙스는 전작인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Can We Surrender)?’에 이어 2연속으로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게 됐다. 또한, 한터차트 4월 2주 차 주간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했다.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이펙스의 새로운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올해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이펙스는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와 커플링곡 ‘브리드 인 러브(Breathe in Love)’, 팀 내 랩 유닛(금동현, 백승, 에이든, 제프)의 힙합곡 ‘도미네이트(Dominate)’, 보컬 유닛(위시, 뮤, 아민, 예왕)의 발라드곡 ‘말할 수 있는 비밀(My Secret)’을 비롯한 총 8곡으로 진일보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청춘에게’는 이펙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웰메이드 음원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 방송 무대와 더불어 이펙스는 픽스와 클로즈업 두 가지 버전의 ‘청춘에게’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탄탄해진 능력치와 팀워크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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