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강원 인제군 수산리의 한 야산에서 8일 오전 11시49분께 벌목작업을 하던 김모씨(75)가 지름 7㎝가량의 나무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당시 벌목을 하던 일행이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머리 쪽으로 넘어진 나무로 김씨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