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부산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8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BIG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 사진=위버스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 Big CONCERT’ 방송 캡처


나우어데이즈는 부산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영상에서 '티켓(TICKET)' 노래에 맞춰 부산의 전포공구길, 전포카페거리 곳곳을 방문하며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이후 무대에 모습을 나타낸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우위(OoWee)' 무대를 펼쳤다. 

진혁은 첫 무대를 끝낸 뒤 "저희도 기다리던 날이 찾아왔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도 괜찮을까"라며 돌출 무대까지 진출해 다시 자리를 잡았다. 윤은 "데뷔한 지 2개월이 됐는데 나우어데이즈 역사상 국내에서 가장 큰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연우는 "특별한 부산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부산을 미리 다녀왔다. 나우어데이즈 팀명의 뜻이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겠다'인데, 오늘 저희와 함께 나우어데이즈 하실 준비가 되셨나"면서 관객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한편, 지난 4월 데뷔한 나우어데이즈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선보인 보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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