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하석진과 유튜버 곽튜브, 가수 MJ가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과 뭉친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측은 13일 하석진, 곽튜브, MJ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 사진=KBS 제공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앞서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가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팝업 메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맞서 연예계 대표 면 덕후이자 AI같은 미식 레이더를 가진 하석진을 필두로 구독자 198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 그리고 'MZ입맛'의 대표 아스트로 MJ가 뭉쳐 기대감을 모은다.

미국과 상반되는 매력의 나라로 출장을 떠난 세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어떤 메뉴를 한국에 상륙시킬지가 눈을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보는 먹방'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해외 맛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팝업상륙작전'은 내달 '팝업의 성지' 더현대 서울에 전격 오픈한다.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은 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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